[네이버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 쿠팡 파트너스 클릭 ->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 급감

네이버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저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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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등

티스토리만의 장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음보다는 네이버를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를 생성하고

두 달 정도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방문자 수가 100명을 넘어가면서부터

광고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는 뭔가 찝찝해서 달지 않았던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달았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내가 올린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해

사용자가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그 일정 수익이 저에게 돌아오는 시스템입니다.

 

 

 

https://partners.coupang.com/

Coupang Partners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달기 전에

네이버에서 외부로 빠지는 링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살짝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오래 운영한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과감하게 광고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만에 광고 클릭이 이뤄졌습니다.

 

 

 

 

 

링크 클릭을 통해

상품 구매가 없어서 수익은 없지만

클릭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 클릭은

엄청난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4월 10일 조회수가 111을 넘어간 후부터

3일 정도 조회수가 100 언저리에 있었는데

쿠팡 파트너스 클릭이 일어나고 나서부터

조회수가 3으로 감소했습니다.

 

 

심지어 4월 15일과 4월 16일은

조회수가 1로 내려앉았습니다...

 

 

이게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조회수 감소가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아마 쿠팡 파트너스 클릭으로 인해서

블로그가 저품질 평가를 받아서

같은 검색어라도 제 블로그 노출 순위가 뒤로 밀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방문수는 3인데요.

 

유입 경로가

2곳은 'ZUM'

1곳은 '다음'입니다.

 

 

지금 티스토리에서도 네이버 유입이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생성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네이버 유입이 없다니.. ㅋㅋ

머리가 아파집니다 ㅎㅎ

 

위의 그림은

조회수가 111이었던

4월 11일 유입 경로입니다.

 

 

80퍼센트가 넘는 비중으로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유입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

아직 글을 65개 정도밖에 쓰지 않았고

블로그를 운영한 지 두 달 정도 된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저 글을 올리면서

투자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ㅠㅠ

눈물이 납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저품질 블로그가 될까 봐

쿠팡 파트너스를 망설였던 건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대로 당했습니다 ㅎㅎ

 

 

블로그 이웃은 소소하게 5분이지만

하루하루 이웃 신청 알림이 올 때마다

기분이 굉장히 좋았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번 달에 방문자 수 부족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보류되어서

다음 달에는 꼭 합격하려고 했었는데

앞으로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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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정말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고

 

 

그렇게 되면은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는

매사에 신중해야겠습니다.

 

 

물론 쿠팡 파트너스 클릭이 이뤄지면

무조건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일은 제가 겪은 일을 가지고 추측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있다면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달기 전에는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