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6개월 간 사용 후기] 재난지원금 사용처(가맹점 찾기, 주유소, 약국, 카페, 편의점)

 

 

 

 

저는 작년 10월 정도부터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했었는데요.

 

그래서 제 집 주변의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계는

거의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6개월 간

어느 가계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했는지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재난 기본소득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연매출 10억 미만 매장이나

신용카드가 아닌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전통시장에서는 어디서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맹점 이름으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gmoney.or.kr/PageLink.do?link=forward:/gmoney/searchFranchisee.do&tempParam1=&menuNo=040000&subMenuNo=040100&thirdMenuNo=

 

 

 

▦ 경기지역화폐

 

 

링크에 들어가셔서

시ㆍ군, 상호명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경기지역화폐의 사용 가능 금액과

이용내역은 경기지역화폐의 어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20만원 정도의 금액이 남아있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이용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이용내역에 매장명이 나와서

매장명은 가렸습니다.)

 

우선 작년 10월에는 노트북 모니터가 망가져서

대형 매장이 아닌 근처 컴퓨터 수리점에서

노트북 모니터 부품을 구입하고 수리까지 맡겼습니다.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카페, 세탁소, 주유소,

편의점, 미용실 등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올해 2월에는 지역화폐 사용을 안했고

3월에는 약국(마스크 구입), 편의점에서 사용했습니다. 

 

 

 

 

4월에는 

동네 슈퍼와 약국에서 사용했습니다.

 

 

이번 달은

편의점, 카페, 약국(마스크)에서 사용했습니다.

마스크를 이제 3개씩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4500원이라는 금액이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었는데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주유소, 카페, 편의점, 약국

동네 슈퍼, 미용실, 세탁소,

컴퓨터 수리점

 

 

이렇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 가능한 매장은 이외에도 정말 많지만

지역화폐를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사용한 곳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지역화폐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근처 작은 슈퍼나 편의점에서 생필품(치약, 칫솔 등)을 살 수 있고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거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 있으며

겨울이 다 지난 지금 겨울 옷을 세탁소에 맡기는 등

생각보다 사용할 곳은 정말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3개월이라는 기간은 절대 짧지 않으니

빠르게 지역화폐를 소비하려는 마음을 가지시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