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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게 뭐라고

www.youtube.com/watch?v=mT5TVw1_8PA

너의 소식을 듣고 난 멍하니 있어

하루온종일 널 생각 하나봐

일도 잘 안잡히고 집중이 안돼

괜찮았는데 요즘 따라

니가 생각나 이맘때쯤에

웃고 있던 너와 내가 생각 나는데

니 무릎을 베고 하늘을 보며

먼 훗날 우리 얘길 했는데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난 다짐을 했었지 너의 근황들을

안보고 지내고 싶었는데

그게 말처럼 안돼 나혼자 아픈건가 봐

넌 잘지내나 봐

저녁이 오면 사람들 속에

우리도 섞여 걸었었지 손을 잡고서

하지만 이제 네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

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

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

그리워지네

 

 

 

 

 

2. 하고 싶은 말

www.youtube.com/watch?v=VGUj8bwBdj4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으면

너와의 기억이 점점 더 선명해져와

괜찮은척해도 나도 잘모르겠어

그다지 보고 싶진 않았는데 말야

울리지 않던 휴대폰

익숙한 번호가 빛나고

슬며시 내려놓으며

또 널 생각해

이렇게 널 다시 또 너

목소릴 들으면 참기힘들것 같아

하지만 너 힘들어 나

그러니까 전화하지마

침대에 앉아서 문득 생각해보면

너와의 추억이 점점 더 선명해져와

괜찮아질거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또 다시 너의 번호를 누르고만 있어

몇번을 썼다 지우고

익숙한 소릴 듣다가

조용히 한숨을 쉬며

음 나 기다려

이렇게 널 다시 또 너

목소리 들으면 참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 괜찮아 나

그러니까 전화 받아봐

이렇게 날 그렇게 널

생각해 뒀던 말

다 하지 못하고

있잖아 나

그렇게 너에게

하고싶던 말

 

 

 

 

 

 

3. 잡지 않았어

www.youtube.com/watch?v=P7j2629udzk

언제부턴가 얘기 나눌때

재미 없다는 표정을 짓던 너

그래 난 알고 있었어

우리 어느날 함께들었던

우리 얘기 같던 노래 가사가

이제는 남 얘기가 됐어

널 보며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보고 매달리기도 했어

애써 널 지우려 해도 덮으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데

잡지 않았어 널 그때는 몰랐어

이렇게 아플줄은

이제야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모습이 이래

같이 걸었던 그 길을 지날땐

혹시라도 너와 마주칠까봐 괜히 둘러보곤 해

하고 싶은 말 아껴뒀던 말

이제는 전부다 소용이 없어 이제.

잡지 않았어 널 그때는 몰랐어

이렇게 아플줄은

이제야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모습이 이래

이제 너는 없고 혼자 남아서

너와 함께 웃던 사진들을 봐

가끔 뜬금 없이 니가 꿈속에

잘 견뎌 왔는데

잡지 않았어 널 그때는 몰랐어

이렇게 아플줄은

이제야 알았어 니가 없는 나의 모습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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