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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지급일 확인하는 법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배당금'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요.

안전한 주식투자방법을 말할 때 배당금 투자를 많이 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당금'이란 기업이 일정기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금 일부 또는 전부를 

주주가 가져가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은 이익금을 기업의 발전에 재투자할 수도 있지만,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줄 수도 있습니다.

지급받는 배당금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유하고 있는 주 X배당금만큼 받게 되는데요.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정기준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배당주 구매시 주의해야 할 점


 

배당을 받기 위해, 배정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배정 기준일의 이틀 전에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주말, 주식 휴장일은 이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 이틀 전에 매수하신 주식은 기준일 하루 전에 매도하셔도 권리는 유지됩니다.

   (이 말을 이해 못하신 분들은 그냥 배정 기준일 이후까지 주식을 소유하고 계시면 됩니다.)

 

배당주를 배정 기준일 D-2가 지난 후에 매수하신다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배정 기준일 조회하는 법


 

우선, 배당금 지급일을 조회하시려면 'SEIBRO 증권정보 포털'에 접속하셔야 합니다.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company/BIP_CNTS01041V.xml&menuNo=285

 

 

SEIBro

 

www.seibro.or.kr

 

 

 

위의 링크로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검색창이 뜰 것입니다.

 

'기업명/종목'에 배정기준일이 궁금한 기업을 선택하시고 배당기준일을 과거로 설정하신 후 검색하시면

원하는 기업의 배정기준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저는 'SK 텔레콤'을 검색해보겠습니다.

   ('SK 텔레콤은'은 괜찮은 배당을 주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죠.)

 

 

 

 

 

 

 

SK텔레콤의 경우 6월 30일과 12월 31일,1년에 두 번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6월의 경우는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12월의 경우 주당 9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네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주식을 반드시 배정 기준일의 이틀 전에 매수하셔야 합니다.

배당의 경우 '현급배당 지급일'에 지급이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 지급일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배당을 받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시는 분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의결권을 얻는 것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더 높은 배당을 받기 위해 삼성전자(우)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만큼 배정 기준일도 4번입니다.4번의 배당금을 모두 받으시려면 기준일을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주식으로도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식도 모으시고 배당금도 노린다면 1석 2조가 되겠네요.    

 

 

 

 

 

맥쿼리인프라 배당 지급일


맥쿼리인프라는 매우 괜찮은 배당주 기업으로 항상 꼽히는 회사입니다.

주당 350원의 배당을 1년에 2번, 총 700원 정도의 배당을 주며 이는 시가 배당률의 6.1%에 해당합니다.

   맥쿼리인프라 주가: 11,400 원(2020년 7월 20일 기준)

 

맥쿼리인프라는 주식의 변동성도 적기 때문에 위험성이 다른 주식에 비해서 낮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도 '맥쿼리인프라' 기업은 배당금을 받기 위한 기업으로 매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배당 지급일


배당 지급은 보통 주주 총회가 열리고 한 달 안에 지급됩니다.

   (예외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배당금은 본인 주식계좌에 자동으로 입금되며,

배당금은 15.4%(종합소득세 14% + 주민세 1.4%)의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 후 입금됩니다.

 

 

 

 

 

배당주 기업 선정하기

(배당성향)


네이버 증권에서는 '배당성향'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배당성향'이란 주당 배당금을 주당 순수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배당성향 = 주당 배당금 / 주당 순수익

 

만약 배당성향이 100%를 넘는다면  순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배당으로 나눠줬다는 뜻입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을 많이 받으면 좋지만,

주주들에게 나눠줄 배당금을 기업의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증권

 

 

또한, 과거의 배당금을 봤을 때, 일정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 인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 갑자기 배당금을 많이 주고 있는 기업의 경우, 인터넷에 검색해보셔서 그 기업의 상황이 어떤지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마무리


저도 최근에 주식을 시작하고 나서 주식의 위험성을 체감을 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배당금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배당주 투자 방법도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주식에는 '무조건'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나를 믿어야 합니다.

그러니, 항상 투자를 하시기 전에, 투자하시는 기업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난 후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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