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책 판매 후기] 수원역 알라딘 중고책, DVD 판매 후기

 

 

수원역 알라딘 중고책, DVD 판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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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책, DVD, 음반 등을 파는

서점입니다.

 

그리고 알라딘에서는

중고책과 중고 DVD 등을

판매할 수도 있는데요.

 

어제는 집에서 안 보는 책들과 DVD가 많아서

오랜만에 방 정리도 할 겸

안 보는 책들과 DVD를 모아서

알라딘에 팔았습니다.

 

 

 

우선 책을 팔기 전에 할 일은

이 책을 중고로 팔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먼저 알라딘 중고 서점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s://www.aladin.co.kr/home/wusedshopmain.aspx

 

알라딘: 온라인중고샵

 

 

 

 

 

그다음에는 

중고로 팔 상품명을 검색합니다.

 

 

 

 

제가 팔려고 했던

'디지털 뱅크'라는 책은

'매입 불가'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런 책들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중고책이라고 해도

모든 책과 DVD를 판매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상품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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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책의 상태입니다.

 

 

상품은

최상, 상, 중

상태로 나뉘어서 판매가 됩니다.

 

 

상태는

필기가 되어 있는지

책이 성한 데는 없는지

등등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의외로 이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정확히 몇 페이지 인지는 까먹었는데

몇 페이지 이상 필기가 되어있다면

판매가 불가가 됩니다.

저도 그래서 많은 책들을 못 팔았습니다.

 

 

 

 

또, 상품이 좋아도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품을 팔아서

재고가 많이 쌓여있을 경우

알라딘 측에서 구매를 안 하기도 합니다.

 

 

 

판매를 안 하더라도

본인이 집에 다시 가져가고 싶지 않다면

알라딘 측에 처리해달라고 요청해도 됩니다.

그리고 이 상품들은 절대 재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판매를 한 것은

예전에 제가 즐겨 봤던

 

'반지의 제왕' DVD와

IT 책들

전공책들

입니다.

 

 

 

 

어차피 집에 놔도 절대도 다시 보질 않을 것들이기 때문에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판매 금액은 많지는 않았지만

치킨을 사 먹을 돈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알라딘 홈페이지에 들어간 김에

예전에 제가 샀던 책들을 봤는데요.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더라고요.

 

 

 

이 책들은 제가 '잠'에 관심이 많았을 때

샀던 책들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잠자기 전 1분 정리 공부법'

 

 

 

예전에는 뭔가 자는 시간이 8시간이 되니까

이 시간들 동안 공부가 되면

깨어 있는 동안은 공부를 조금 덜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책들은 제가 한참

축구에 빠져있을 때 샀던 책들입니다.

 

 

 

'신재명의 축구 경기 분석'

'축구 전술 70'

'누구보다 축구 전문가가 되고 싶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었는데요.

이 시기에는 축구를 뭔가 전문적으로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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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랜만에 방이 좀 정리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상태가 좋은 책들이

집에 쌓여있다면

집도 정리하고 치킨값도 벌 겸

알라딘 중고서점에 파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