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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큐브로 에레브의 광휘(레어)를 에픽으로 올려서 팔기

 

 

 

지난번 고급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로

에레브의 광휘 에픽 띄우기 실험하고서

에레브의 광휘 레어템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요.

 

 

 

이걸 경매장에 팔면 잠재능력을 띄우지 않은 것보다 안 팔리고

상인에게 되팔자니 70000원밖에 안 나와서 

뭔가 새로운 것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수상한 큐브로 에픽 단계로 올려서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상한 큐브는 잘 아시다시피 매우 저렴합니다 ㅎㅎ

레드 큐브를 사다가 수상한 큐브를 보니 귀엽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30개 구입했습니다.

 

 

 

 

근데 마음은 가벼운데

진짜 엄청 안되더라고요.

30개를 돌렸는데도 꼼짝 안 합니다.

 

 

 

 

 

 

지금 강화해야 할 아이템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그래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한 번만 더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에 있는 돈이 아까워서라도

이번에는 제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레드 큐브 값도 안되는데 그냥 100개를 질렀습니다.

 

 

 

 

그렇게 한~~ 참을 돌렸습니다.

 

 

 

 

 

이제 손이 저려올 때쯤

드디어 에픽 아이템이 떴습니다 ㅎㅎ

한 70개 정도 더 깠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안 좋은데요..

 

 

 

 

 

 

 

 

이제 남은 큐브만 돌리고 그만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남은 30개를 돌려보니

이번에는 30개 안에 에픽 1개가 더 떴습니다.

참.. 확률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대충 계산해보니 2개 에픽을 만드는 데 성공해서

약간의 이득이기는 하지만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어제 에픽 아이템을 1000만 원에 올렸는데 아무도 안 사서

990만 원에 올리니까 팔리더라고요.

에픽 아이템을 1000만 원이 아닌 990만 원으로 생각하면 

거의 본전에서 약간 이득인 셈입니다.

 

 

 

 

 

 

 

여기서 끝내기는 뭔가 아쉬워서

에레브의 광휘 에픽을 유니크로 올리면 얼마일지 검색해보니 5억이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레전드리도 이미 2개나 띄웠는데 유니크가 뭐가 어려울까 싶어서

바로 레드큐브를 샀습니다.

 

 

 

 

일단 가볍게 10개(약 2억 5천 원)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돌려보니..

택도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지른 돈이 아까워서라도 10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이미 큐브 값만 5억 원이 넘어서

이건 떠도 본전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결과는??

태초마을.. 다시 원점입니다.

이 실험은 대실패입니다.

다시 도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ㅠㅠ

 

 

 

 

레드큐브로 에픽 아이템에서 유니크로 올리는 실험은 실패했지만

수상한 큐브로 레어에서 에픽으로 올리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득을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이플에서 무자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광산이나 다른 방법보다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돈 버리기에 성공하면서

오늘 실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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