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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음의 지배자'라는 별명이 있는

가수 '나윤권'의 노래 중에

제가 즐겨 듣는 노래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실력은 정말 좋다고 평가받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크지않아 아쉽다는 평을 받는 가수입니다.

물론 국민 노래인 

'나였으'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1902102300-1

 

 

첫 번째 노래는

'기대'

입니다.

 

원래 저도 나윤권 노래는

'나였으면' 

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들으면서

정말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하여

노래를 찾아 듣고 있는데

그중에 꽂힌 노래가 이 '기대'라는 노래입니다.

'나였으면'이라는 노래가 노래방에 불러보면 되게 높은데

이 노래는 뭔가 쉬워 보여서 도전했었는데

정말 그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것을 보고

나윤권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 번째 노래는

'뒷모습' 

이라는 곡입니다.

멜로디도 정말 좋지만

가사가 정말 시적입니다.

예전 노래들은 정말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가 정말 다 시적이고 공감되게 쓴 것 같습니다.

유희열이 이 노래를 듣고

발라드 트랙중에 넘버 원이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1902102300-2

 

 

세 번째 노래는

'그들이 사는 세상'의 OST인

'술래잡기

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아쉽게도 노래방에 없는 노래입니다..

후렴구도 갑자기 막 지르는 부분이 있는 곡은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노래이고

'중음 지배자'인 나윤권에게

아주 맞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 노래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사도 그렇고

달달한 멜로디도 그렇고

프로포즈나 고백 혹은 결혼식 축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문제는 나윤권이 너무 편안하게 불러서 그렇지

정말 음이 높은 곡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네가 웃어준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처음처럼 말이야'

 

이 가사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다섯번 째 곡은

'보보'의 명곡인

'늦은 후회'

라는 곡입니다.

이건 나윤권이 라디오에서 커버한 곡이

유튜브에 있고요, 아마 정식 앨범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윤하랑 나윤권이 '나는 가수다'에서

둘이 듀엣으로 부른 곡이 있는데

이건 아마 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정말 보컬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나윤권과 윤하가 불러서 그런지

편안하지만 감정이 다 전달되는 곡입니다.

자기 전이나 새벽에 듣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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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은

나윤권과 별이 부른

듀엣곡 

'안부'

입니다.

예전 곡들을 보면

듀엣 명곡이 있죠.

그중에서 노래방 듀엣곡 하면

단골로 등장하는 곡이 바로 이 '안부'라는 곡이 있습니다.

별도 정말 음색이 예쁜 가수고 라이브로도 유명한 가수인데

이 버전은 둘이 라이브로 부른 버전을 들어도

음원과 똑같습니다.

요즘 말로 CD를 씹어 먹었다고 표현하는데

둘의 환상적인 화음까지...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나윤권 노래는 명곡이 많지만

제가 즐겨 듣는 곡은 이 6곡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나윤권의 다른 곡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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