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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 뜻


NBA의 스타 카와이 레너드가

올시즌 샌안토니오에서 토론토 랩터스 이적했는데요.

 

 

샌안토니오에서 스타였던 그는

이적하고 난 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샌안토니오 홈경기에 나섰습니다.

 

 

Traitor? 

Boo?


 

 

근데 카와이 레너드가 공을 잡을 때 마다 관중석에서는

'Traitor'가 연호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사에서는 Kawhi got booed 라는 말이 쓰였습니다.

boo라고 하면 단어 자체가 귀여워서 처음에는

저는 환영받았다는 줄 알았습니다.

 

 

찾아보니까 Traitor는 '반역자'라는 뜻이라고 하고요.

 

 

boo는 '야유하다' 라는 뜻으로

get booed해서 수동태로 야유 받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 카와이 레너드가 토론토로 이적하기 전에

태업을 한다는 말이 나오는 등 이적 전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는데요.

 

 

그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는 125-107로 샌안토니오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샌안토니오의 슈퍼스타였던 카와이 레너드가

올해는 야유를 받는 걸 보면 안타깝기도 한데

이런 스토리들이 모여서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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