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통닭 파맛 첵스 치킨 후기] 친구와 파맛첵스 치킨 먹고 후기 (봉구통닭 신림점)

파맛첵스 치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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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콘셉의 치킨을 출시하기로 유명한 

'봉구 통닭'에서 '파맛첵스 치킨'을 출시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파맛첵스'를 구매하여

케첩, 우유 등과 먹어본 후

블로그 글을 썼을 정도로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파맛첵스 치킨이 나왔다고 해서

엄청난 호기심이 생겨

신림까지 가서 치킨을 주문하고

집에 와서 친구와 함께 먹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파맛첵스 치킨에 대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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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맛 첵스 치킨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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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치킨을 봤을 때는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색깔이

사진에서 본 것보다 

더 진한 녹색이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ㅎㅎ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조금 더 진한 녹색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파맛 첵스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파맛 첵스를 먹을 때는

개인적으로 아쉬웠기 때문에

이 정도는 돼야

파맛 첵스 치킨을 주문한 보람이 있겠죠? ㅎㅎ

 

파맛 첵스 치킨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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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냄새를 맡아보니

생각보다 치킨에서

파의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첫 입을 먹어보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맛있다'였습니다.

 

 

파맛 치킨이어도 역시 치킨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걸까요?

 

 

그리고 계속 먹어봐도 

제가 이상한 건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파맛 첵스만 먹었을 때는 별로였는데

치킨 위에 시즈닝으로 뿌리니

짭조름하면서 파향도 조금씩 나고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닭을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는데요.

 

 

파닭과 비교해보자면,

파닭과 비슷한 맛은 아니고

같은 파맛이어도

이 치킨에서는 파맛 첵스 맛이 납니다.

 

 

 

파맛 첵스 치킨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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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맛 첵스 치킨을 시키면

옆에 걸쭉한 소스가 하나 오는데요.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소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소스는 솔직히 불호입니다.

 

 

저는 그냥 파맛 첵스 치킨만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치킨에 파맛이 조금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소스가 조금 걸쭉하기도 하고

비주얼도 조금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불호였습니다.

 

 

맥주와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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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맛 표현에는 조금 약해서

제가 느끼는 맛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먹어봤을 때는 약간

치즈 치킨 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치킨이 조금 짭짤해서

맥주와의 조합은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치즈 치킨을 먹을 때

항상 맥주랑 먹는데요.

 

 

파맛 첵스 치킨도 맥주랑 

아주 잘맞는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뿌링클이나 스노잉이 생각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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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파맛 첵스와는 다르게

파맛 첵스 치킨은 맛있습니다.

 

 

파맛 첵스가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못 받아서

많은 분들이 꺼려할 것 같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다만 집 앞에 봉구 통닭이 있으시면

한 번 정도 사드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정말 엄청 기대하시고

신림까지 가셔서 봉구 통닭을 사드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파맛 첵스가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정도로 엄청 맛있어서

나중에 또 생각날 것 같은 치킨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는

파맛 첵스 치킨 말고도

맛있는 치킨이 많기 때문이죠!

 

 

어쨌든 생각 외로 파맛 첵스 치킨이 맛있어서 놀랐고

'봉구 통닭'에서 매번 이렇게 독특한 치킨을 내줘서

매번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신기한 음식들을 먹게 된다면

오늘처럼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