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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의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 시즌 아웃?!!


 

17-18시즌에 폴 조지를 보내고 어려움을 예상했었던 인디에나에서

오히려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는데요.

주인공은 빅터 올라디포입니다.

 

 

올라디포는 2년 전에 생에

첫 All NBA Third Team과 NBA All-Defensive First Team  

에 선정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빅터 올라디포가 

토론토전에서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습니다.

 

 

인디애나는 2019년 1월 25일 현재 동부 지구 3위에 위치해 있는데요.

올라디포가 부상당한 지금 인디에나는 초비상상태입니다.

 

 

물론 이번 시즌 올라디포가 없었을 때도 

인디애나가 좋은 성적(7승 4패)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 에이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인디애나에게는 아주 뼈아픈 부상입니다.

 

 

 

올라디포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Oladipo will miss the rest of this season.

올라디포는 나머지 시즌을 나설 수 없다.

rest of -: 나머지

 

 

 

The Pacers' title odds went from 80-1 to 200-1 

인디애나의 우승 확률이 80-1에서 200-1로 하락했다.

title: 우승

odds: 확률

 

 

But Pacers won’t throw in the towel

그러나 인디애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throw in the towel: 포기하다, 패배를 인정하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 원정 최다승 달성


 

올해로 23년째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27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126-114로 승리하며

 

 

원정 521승을 달성하였고

이로써 팻 라일리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 원정 승리를 기록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통산 승리에서도 최다 승수 3위로 통산 1225승을 기록중인 대단한 감독입니다.

최다 승리 2위는 레니 윌킨스의 1332승

1위는 돈 넬슨의 1335승 입니다.

 

 

포포비치는 현재 미국 농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팀 던컨과 최고의 시기를 같이 보낸 포포비치는

'팀 던컨' 이 은퇴하고 나서는 힘들거라는 예상을 모두 뒤집었고

 

 

힘든 시기를 보낼 거라는 작년과 올해 모두 스쿼드에 비해 생각보다

아주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어려운 시기에

포포비치의 아내도 호흡기 질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서 

힘든 시기를 겪고 난 이후에 거둔 성과라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기사에서는

 

Gregg Popovich earns most road wins by an NBA coach ever

'그렉 포포비치가 NBA 감독 역사상 최고의 원정승을 달성함'

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저는 원정승을 

away win/victory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road win/victory' 이라는 단어도 사용하더라고요.

 

 

 

또 배운 표현으로는 

 

'NBA 기록을 세우다'

set an NBA record

 

 

 

포포비치는 미국에서

아스날의 전 감독 뱅거 감독과 비교되는 NBA 감독입니다.

 

 

 

 

EPL 역사상 최초!  단일 시즌 2번 이적시장동안 영입 0


 

토트넘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 기록이 명예롭지만은 않은데요.

 

 

그건 바로

EPL 출범 이후 역사상 최초로

여름, 겨울 이적시장동안

선수 영입을 단 한 명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고

다른 대회에서 연속적으로 떨어지면서

토트넘의 투자에 대한 아쉬운 소리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토트넘의 뎁스가 너무 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아직도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으로 올려놓고 있는

포체티노의 능력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인터뷰에서 포체티노는

 

 

"But, of course, my ideas are not always the same as the club's ideas, 

or the chairman's ideas.

 

내 생각과 클럽의 생각과 항상 같을 수는 없다.

라며 구단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현재 케인도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힘들지만 꾸준히 리그에서 승점을 쌓고 있는 토트넘이

그러기 때문에 더 대단해 보이는데요.

 

 

그 여파로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손흥민이 왓포드전에서 풀타임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손흥민이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케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요렌테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은셈입니다.

 

 

포체티노는

 

"It wasn't the plan to play with him for the full 90 minutes

손흥민을 90분 풀타임을 뛰게할 생각은 없었다.

 

 

'Maybe we need to take a little bit of a risk to keep him playing.'

우리는 그를 계속 뛰게 하는 위험을 감수 해야했다.

 

 

 

라고 말하며 현재 매우 지쳐있는 손흥민을

풀타임을 뛰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한때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인 라멜라를 편애한다고

미움 받았던 포체티노 감독이긴 하지만

 

 

이제는 토트넘 구단의 적은 도움에도

팀을 이정도로 이끄는 포체티노의 능력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르브론의 올스타전 드래프트! 템퍼링인가?


 

NBA 트레이드 기간이 마감되고

올스타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스타 전에 하는

NBA 올스타전 드래프트도 끝났습니다.

하지만 올스타전 드래프트 이후에

르브론 제임스의 템퍼링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졌습니다.

 

 

 

'템퍼링'이란

정해진 협상 기간이 아닐 때

구단이 선수에게 접근하여 선수를 미리 설득하는 을 의미하는데요.

당연히 스포츠 계에서는 이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올해 NBA 시즌이 진행하던 중에

뉴올리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와 LA 레이커스

템퍼링 논란이 있었는데요.

 

 

트레이드 기간이 끝난 후에

르브론 제임스의 올스타전 드래프트에서

이 논란이 다시 붉어졌습니다.

 

 

'Lebron takes potential free agents'

'르브론이 잠재적 FA 선수들을 가져갔다.'

 

 

potential은 형용사로 쓰일 때 '잠재적인'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명사형으로 '잠재력', '가능성' 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형용사로 쓰여 

잠재잭인 FA 선수들

이라고 사용되었습니다.

 

 

과정을 보자면 올해 올스타전 드래프트의 룰은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에서 최다 득표를 한 선수들이

각 팀의 주장이 되어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들을

뽑아 한 팀을 이루는 방식인데요.

 

 

올해는 서부에는 르브론 제임스, 동부에는 아데타쿤보가

각각 주장으로 뽑혔습니다.

 

 

올스타 드래프트는

방송으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올스타 드래프트 중에 르브론은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카와이 레너드 등을 순서대로 지명하였습니다.

이 세명의 선수는 다음 시즌에 LA 레이커스로 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선수들인데요.

 

 

이후에

앤서니 데이비스, 클레이 탐슨을 뽑으면서 논란이 더 켜졌습니다.

 

 

 

여기서 르브론 제임스가 앤서니 제임스를 뽑을 때

재밌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르브론이 앤서니를 뽑자 아데타쿰보가

 

 

"Isn't that tampering?"

템퍼링 아닙니까?

라고 하자

 

 

르브론은

당황해 하며

 

 

"it's the all star weekend that rule doesn't apply"

'올스타 주에는 그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죠.

아데타 쿰보가 올스타 시작 전에

한방 먹이고 시작했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르브론이 뽑은 위의 다섯 명의 선수들은 내년 시즌 FA이거나

다음 시즌에 LA 레이커스로 올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르브론의 드래프트가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마치 올스타전을 이용하여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 위의 선수들을 뽑는 와중에

아데타쿤보가 빅맨들을 대부분 뽑아 가면서

드래프트 마지막에 가서는

르브론 팀은 아데타쿤보가 높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데려가다 보니

빅맨이 부족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 억지라는 사람들의 의견들도 있습니다.

재미로 하는 올스타전은

재미로 보자는 의견인데요.

 

 

또 이미 지구 상에 제일 농구를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올스타전에는

누구를 뽑든 이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도 뭔가 그러한 의도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올스타전이 한다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에

그냥 잊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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